598
2016-01-12 16:01:50
15
저건 아프니까 청춘이랑 완전 다르죠
번듯하게 좋은 집안 태어나서 유학다녀오고 시험준비하고 교수되고 작가된 전형적인 금수저의 삶이였던 김난도 교수님께서, 마치 흙수저의 삶을 안다는듯이 그거 시간이 해결해줘, 다들 그렇게 아파 하니까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는거구요.
솔직히 말해 김난도 교수 같은 금수저 아니면 아픈거 참고 참다보면 그게 고쳐지고 치유되는게 아니라 곪아서 병신됩니다.
저 위 인터뷰는 실제 질뻔한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이긴거잖아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죠. 같다고 보시는게 엄청 이상한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