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2013-04-21 20:45:18
0
607
2013-04-15 05:07:10
9
뭐 이렇게 뜰 만화를 잡지 못 했던건 점프 편집자의 실수인건 맞습니다만...
점프에서 연재했어도 이렇게 뜰 수 있었느냐의 문제도 있고 [만화가 주위의 환경과 편집자간의 팀워크도 만화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이런 식으로 뜰 기회를 놓치고 사그러진 만화들도 있었을 것을 감안하면 점프에서 땅을 치고 통탄하고 있으리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 쪽 방면으론 경험 있는 프로들이니 "아, 아쉽..." 하고 넘어갔을듯.
점프에서 연재했어도 이렇게 뜰 수 있었느냐의 문제도 있고 [만화가 주위의 환경과 편집자간의 팀워크도 만화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이런 식으로 뜰 기회를 놓치고 사그러진 만화들도 있었을 것을 감안하면 점프에서 땅을 치고 통탄하고 있으리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 쪽 방면으론 경험 있는 프로들이니 "아, 아쉽..." 하고 넘어갔을듯.
606
2013-04-13 20:37:17
0
605
2013-04-10 19:05:18
0
내여친민영화//가까운 버스터미널 가보시면 어떻게 나가는지 아실겁니다
604
2013-04-08 19:43:26
0
위 기록중에 KP란건 경기당 중요한 찬스를 만들어준 패스 수를 뜻합니다 [킬 패스인지 키 패스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패스 성공률 90% 이상인 선수 중 KP가 1 이상인 선수는 기성용 외에도 상당히 적습니다.
팀내에서 기성용 선수가 수비적인 역할을 도맡아 한다는걸 감안하면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패스 성공률 90% 이상인 선수 중 KP가 1 이상인 선수는 기성용 외에도 상당히 적습니다.
팀내에서 기성용 선수가 수비적인 역할을 도맡아 한다는걸 감안하면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600
2013-04-07 17:57:29
27
그런데 저 만화 원작을 보다보면 꺼림칙해요.
저 선생이 길러낸 학생들 보면 결국 머리 좋은 기성세대들이 바라는 로보트같은 모범생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예전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이 미래를 위해 공부와 자기 계발에 기계적으로 매진하는 엔딩을 보며 어찌보면 해피 엔딩같긴 한데 인간미를 찾기 힘들어 공감 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선생이 길러낸 학생들 보면 결국 머리 좋은 기성세대들이 바라는 로보트같은 모범생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예전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이 미래를 위해 공부와 자기 계발에 기계적으로 매진하는 엔딩을 보며 어찌보면 해피 엔딩같긴 한데 인간미를 찾기 힘들어 공감 못 했던 기억이 나네요.
599
2013-04-06 21:13:41
10
비단 만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선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함" 에서 벗어난 상대에게 유난히 배타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오타쿠'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만화나 애니를 즐겨보는 이들을 경멸하기 시작했고 이는 '된장녀' '답정너'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때도 비슷합니다.
비난 대상이 비난할만 한가 아닌가를 떠나 자신이나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에 혁명이라도 일으키는 양 투지를 불태우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 이 나라 뭔가 잘못 굴러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오타쿠'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만화나 애니를 즐겨보는 이들을 경멸하기 시작했고 이는 '된장녀' '답정너'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때도 비슷합니다.
비난 대상이 비난할만 한가 아닌가를 떠나 자신이나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에 혁명이라도 일으키는 양 투지를 불태우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 이 나라 뭔가 잘못 굴러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598
2013-04-06 21:13:41
51
비단 만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선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함" 에서 벗어난 상대에게 유난히 배타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오타쿠'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만화나 애니를 즐겨보는 이들을 경멸하기 시작했고 이는 '된장녀' '답정너'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때도 비슷합니다.
비난 대상이 비난할만 한가 아닌가를 떠나 자신이나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에 혁명이라도 일으키는 양 투지를 불태우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 이 나라 뭔가 잘못 굴러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오타쿠'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만화나 애니를 즐겨보는 이들을 경멸하기 시작했고 이는 '된장녀' '답정너'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때도 비슷합니다.
비난 대상이 비난할만 한가 아닌가를 떠나 자신이나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에 혁명이라도 일으키는 양 투지를 불태우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 이 나라 뭔가 잘못 굴러가고 있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