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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1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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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유인에게 가능성이 적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적어본다면...
나중에 아이 낳고 나서 저런 장난 치지마세요..ㅠㅜ
아이들은 엄청 놀란답니다.. 저 나이때는 조금만 변해도 같은 사람이란걸 잘 인지하지 못해요
위에 incline님이 말씀하셨듯이 화장에도 몰라보고 저 사람이 엄마가 아니다 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요
단순히 뭐가 바껴서 놀랐다가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도록 해야합니다.
영상에서는 목도리?로 가짜 턱수염을 만들어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긴 하지만.. 확신이 안오고 많이 혼돈스러울 꺼 같네요...
이상 어줍짢게 배운 교육심리 내용으로 적어봤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