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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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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해먹으면 원가는 별로 안비싸요. 저런건 보통 soft shell 랍스터를 쓰는데요, 별 몇개달린 좋은 레스토랑에선 hardshell lobster를 쓰죠. 보통 softshell이 더 싸고 맛도 약간 떨어지는데요, 원산지에 있는 고급 호텔 레스토랑이 아닌이상 다 soft shell를 쓴다고 보시면 되요. 서울 고급호텔에서도 softshell를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째든, 메인주 슈퍼에서 갓 잡은 랍스터를 1파운드에 $7에서 $9정도에 파는데요, 그정도면 사진에 보시는 양만큼 나옵니다. 솔직히 메인주 랍스터는 그냥 쪄 먹어도 맛이 좋아서 별다른 양념없이 소금, 후추, 버터정도 알아서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마요같은것도 필요 없어요. 슈퍼에서 쪄 달라고 하면 공짜로 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