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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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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방법은 별로임.
예를들어 곱하기: 밥시류님은 주어, 목적어, 동사란 단어를 써서 설명했는데요. 중요한걸 잊으신것 같습니다. 구구단은 늦어도 2, 3학년때 배우지 않나요? 과연 2,3학년 애들이 주어, 목적어, 동사란 단어를 알까요? 문법을 이해 할까요? 그런 방식으로 가르치려면 적어도 배우는 사람들이 문법에 능통해야 하는데, 초딩들에게 그런걸 바라는건 무리죠. 저런 방식은 좀더 성숙한 대학생들에게 어울립니다.
저렇게 논리적으로 가르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런걸 한번듣고 이해하려면 천재여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그렇지 못하죠. 더구나나 초등학생들은 다 산만합니다. 애들이 성숙하지못해 10분에 한번씩 딴생각을 하기 일수죠. 그런데 저런게 논리적으로 가르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놓치기 일수입니다.
오히려 어리학생일수록 단순한건 주입식이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