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
2016-04-27 02:51:42
1
13. 호텔에 쉬면서 진도3정도의 지진이 왓엇다! 아주 약간 흔들리는 정도여서 가만히 앉아잇거나 누워잇는사람이외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못느끼는 수준이엇는데 처음 느껴본 지진이라 무섭다기보다는 신기했다!
>> 저는 아직 지진을 그정도로 느껴본적이 없어서... 이번 큐슈가 주목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정도로 심한 수준의 지진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던 곳이라...
14. (19금)? 일본정력제가 좋다는 말만들엇는데...돈키호테성인코너에서 하나사서먹어봤는데...스고이!!스고이하다!!!
>> 뭔가요 그거... 후쿠오카 돈키호테 성인코너에서는 윙윙이(?)가 너무 강렬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
15.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귀여운여자애들이 많다.(오사카/후쿠오카기준)<-오사카가 좀더 카와이...
>> 음 저는 오사카 패션이 너무 화려해서 후쿠오카 아이들에게 눈이 더 ... (뭔소리람..)
일본어 단어중에 '하카타 미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하카타 지역에 미인들이 많다는 뜻인데
제가 참여하는 문화교류활동이 큐슈쪽에 집중이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귀엽... 아.. 뭔소리를...
16. 온천이 정말 좋았다. 세이류온천이란곳에 갓는데 식사도 좋았고 노천탕도 좋았다.
>> 큐슈의 경우 아소산이 있어서 온천이 곳곳에 있습니다. 큐슈지역 학생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큐슈는 온천뿐인 촌동네라고 할정도로 온천이 곳곳에 많아요.
오이타 / 벳부의 경우 어르신들 효도관광 필수코스중에 하나였고, 온천마을 자유이용권이 있을정도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17. 중국애들은 정말 시끄럽다. 한번 중국애들 몰려와서 쓸고가면 난장판이다.
>> 아무래도 중국사람들이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발음이 있고 목소리가 큰편이라 시끄럽게 느껴지긴하죠...
또 양손가득 쇼핑백을 들고다니는 모습이 보통일 정도로 쓸어담아가듯 쇼핑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직원들 응대에 대한 차이는 크게 못느껴본거 같습니다...
18. 라면 이건 자기입맛에 안맞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은거같다.
>> 후쿠오카, 특히 하카타 라멘은 기본이 돈코츠 라멘으로, 돈사골을 우려만든 국물이 기본이 됩니다만,
아무래도 현지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릴정도로 향이 강한 곳들이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입니다.)
향을 죽이거나, 요 근래 유행하던 육수 두종류 이상을 섞어서 만드는 라면등 종류가 다양하기에 자신의 취향을 찾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죠...
19. 노트북을 못챙겨가면 핸드폰에 뭐가됬든 볼걸 넣어가는게 좋다.(야구동영상이라던가...무도라던가...)
>> 일본어가 안되면 불편한 점중에 하나이기도 하겠네요...제가 처음 일본 방송에서 충격이었던 것은 우리나라 버라이어티 방송의 컨셉인데 등장하는 게스트가 전원 AV배우였던... 나와서 단순히 문제맞추고 토크하는 평범한 프로그램인데 단지 게스트가 A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