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명군이 직접적으로 전투에 준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평양 수복까지는 정말 잘 싸웠지만 벽제관에서 탈탈 털린 이후로는 그닥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정유재란 때는 열심히 싸웠으나 전과가 썩 좋지는 못했구요 하지만 명군의 목표가 왜군의 조선 점령 방지라는걸 생각하면 그들 입장에서 전략적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또한 명군의 존재가 왜군에게 상당한 압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만약에 명군이 참전하지 않았다고 한들 왜군이 조선 전역을 장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겠지만(특히 진주성의 항전과 이순신의 활약으로 보급이 안되서) 그렇다고 조선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왜군을 밀어내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 왜군이 경상도 지역만 장악하는 형태로 마무리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이상으로 나아가기에는 보급 문제가 너무 빡셌죠(이순신 덕분에)
샤프트에서 제작하는 모든 작품의 감독 내지 총감독은 신보 아키유키인데 이 양반 혐한 혐의가 매우 짙습니다. 확실한 표현을 한 적은 없지만 바케모노가타리에 나온 아래 장면 등으로 볼때 확실합니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스텝들 중에 있다는 설도 있긴 한데) 그 외에 욱일기는 심심하면 나오는 수준이고(근데 이건 혐한과는 거리가 있는 문제고 애초에 일본에서는 욱일기 관련 자각이 전혀 없어서)
몸무게 400kg 이상의 호랑이가 시속 30km로 돌진해오는데 그걸 얌전히 맞출 만큼 배짱 두둑한(또는 멍청한) 인간이 존재한다면 말이죠 애초에 리치, 파워 모두 다릅니다. 안정적으로 배트를 휘두를만한 거리라면 호랑이가 후려치고도 남습니다 들고있는게 창이라면 그나마 승산이 높겠습니다(실제로 마사이족은 아직도 창으로 사자를 잡습니다)
나가서 수비하는 것까진 좋은데, 루이스와 피케가 항상 뒷공간 내준다고 신나게 까이던걸 생각해 봅시다(푸욜은 잘 복귀하던데) 게다가 루이스나 피케는 발기술이 좋아서 전방으로 볼배급까지 담당하는 타입들이니까요 튀어나가는 제자리에 박혀있든 중요한건 수비라인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튀어나가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면 오케이죠
원래 야생에서는 먹을게 남아도는 경우가 없습니다 주어진 자원 내에서 최대한으로 번식하는게 목적이라서 주어진 조건에 걸맞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도록 설계된게 생물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사람들이 아침이나 점심을 안먹고 하루 두끼만 먹었는데도 잘만 살았지 않습니까? 근데 현대사회에서는 먹을게 남아도니까 쓸데없이 집어먹고 살찌는거죠
라인깨기는 어째 없는 선수가 더 침투 잘하는 경우도 있어서(예를 들면 호날두나 스터리지) 긴가민가 하고(애초에 침투는 반응속도와 민첩성이 중요) 피네스샷은 감아차기 해보면 감이 확 옵니다 뭐 이딴게 다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롱샷테이커도 체감이 잘 된다...기 보다는 중거리슛 스텟 좋은 선수들은 거의 다 달고 있는 히든이라서 또 골키퍼 히든중에 펀쳐 히든도 체감 많이 됩니다 진짜 오질나게 쳐내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