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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2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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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 왜 과학이고 과학임에 집중하는 것은 과학이라는 학문의 정의가 물리학과 상보적인 관계를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심리학이라는 것은 생긴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요해了解의 특징이 많이 드러나지 않나 싶어요.
과학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묻지 말라는 것에서는 저는 더욱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리학이 과학인지 유기화학이 과학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각 이론들의 대한 근원적인 물음들, 또 과학이라는 정의에 대한 물음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했다고 보거든요. 토마스 쿤이나 칼 포퍼와 같은 사람들이 그런 것에 기여한 바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뉴튼 시대에는 뉴튼의 이론이 맞다고 생각했죠. 하나의 진리였고 과학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여기에 의문을 품지 않았으면 그 이후의 것들은 등장하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그 심리학이라는 것이 아까도 말했듯이 요해의 특징이 많이 드러나는 학문인데 그것을 너무 감추려고 한다는 느낌일까요.
이 글의 제목인 과학적방법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견이 있는 것일까요. 아직까지 심리학이 과학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한다는 느낌은 떨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심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더욱요.
쓰다보니 궁금한게 더 많네요. 공부를 조금 더 많이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