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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0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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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냥이도 올해에만 병원비로 600정도 나갔어요. 병명이 나와서 앞으로도 매달 검진비+약값으로 최소 60정도 깨질 예정이고 전반적인 건강검진하면 +@
건강한 둘째냥이는 올해 건강검진하느라 70만원 든 게 전부이고요. 매달 사료값/모래값/간식값 등등 더하면 사람보다 더 많이 들어요. 근데 길에 유기된 녀석을 제가 거뒀으니 제가 책임지는 게 맞죠 뭐 ㅎㅎ 좀 덜 아팠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안 아프게 아예 완치해서 평생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2살정도로 추정되는 녀석 모셔와서 지금 햇수로 10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여태 같이 산 기간보다 더 오래 앞으로도 같이 살았으면 해요 ㅎ_ㅎㅎ 덕분에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딱 맞는 반려묘/반려견들 ㅎㅎ 다들 건강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