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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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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심스럽게 의견 남겨볼게요.
공모전 방식을 보니 제가 알고있는 그 공모같은데
(그 달마다 주제 바꿔서 선정하고, 지금 게임 주제로 하고있는 그 공모전 맞죠?)
제가 생각하는 그 공모전이 맞다면 인맥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맥이 짱먹는 그런 공모전들도 있지만요...ㅜㅠ)
해당 공모전의경우 몇주간의 투표기간을 거치는데 단순 투표가 아니라 별점투표로 알고있어요.
투표기간 동안에는 평균별점은 공개되지 않고 투표수만 공개되고,
투표기간이 완료된 후에 평균별점을 토대로 후보를 뽑고,
그 후보 내에서 회사측에서 선정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실제로 해당 공모전의 1회 공모 때
투표수가 164에 달하고, 투표 후 공개된 평균 별점이 4.76인 작품이 있지만
최종 당선작은 투표수가 55 뿐이고, 평균 별점은 4.4였어요.
2회 때도
투표수가 120에 달하고, 평균 별점이 4.83인 작품이 있었지만,
최종 당선작은 투표수 78에 평균 별점 4.54였고요.
물론, 후보에 들어가는데에 인맥이 강한 영향을 끼치는건 맞지만,
개인적으론 네티즌이 참여하는 공모전치고 비교적 깨끗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또, 1회 당시에는 별점 많이 받은 작품 중 이메일 계정 여러개 이용해서 회원가입한 후 부정투표한 작품들은 전부 후보에서 제외되었었고요.
해당 업체랑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오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댓글 달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