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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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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포하던 사람으로써 한국인들이 오버워치를 유일무이한 하이퍼 fps 게임이라고 보는게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팀포하는 사람들 다 오버워치가서 팀포 한국서버들 텅텅 빈것도 안타까워요ㅠㅠ)
애초에 총알이던가 유탄, 로켓, 조명탄, 화살 등 이미 여러 종류의 발사체들이 있어
처음 오버워치해도 투사체들 조준과 예측샷이 상당히 쉽더군요.
게다가 스나같은경우는 위도우가 팀포에비하면 엄청엄청 쉬운 편이라(Pine 참고) 금방 잘할수 있고요.
당시 오유내에서도 게구리 핵의혹 처음 나왔을때 의심하는사람이 없지않아 있긴 했었죠.
글옵이나 팀포에 익숙한 외국인들이나 스팀 이용자들에게는 그냥 잘하는 정도지만
생소한 한국인들에게 이렇게 보인다는게 제3자로써 정말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