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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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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군대에서 제일 짜증났던게 의료 서비스였음;; 내돈내더라도 제발 제대로된 진료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그나마 전 군의관중에서 사명감 투철하신분 만나서 이빨 썩어가던거 신경치료까지는 해서 다행이지..어휴..제대로된 치료 못받는 친구들 많이 봤음
심지어 4개월 후임은 상말때 다리인가 어디가 아파서 의무대갔떠니 군의관이 검사해보고 하는말이 '넌 군대 안와도 되는데 왜 왔냐' 이러고..ㅋㅋ애초에 군대에서 해서 제대로 하는게 뭐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