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병X는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좋은사람들 만나면 오래 가기도 합니다. ㅎㅎ 게임 시들해지면 하나둘 떠났다가 또 재밌는 게임나와서 들어가보면 다들 하고있고... 90년대 중반에 같이 게임하던 길드사람들이랑 아직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딸이 중,고등학생인 중년 아저씨들이 호프집에 모여서 막 서로 게임아이디로 부르면서 진지하게 게임이야기하고... 좀 부끄
저거보니까 아주 오래전에 했던 Everquest(1999년에 나와서 현재까지 서비스중)라는 게임에서 나왔던 우드엘프 시작마을 KELETHIN 이 생각나네요...ㅎㅎㅎ 미니맵같은게 없던 시절이라 지도를 프린트해서 봐가면서 현재 좌표찍는 명령어로 좌표를 봐가면서 돌아다녀야 했던... 아 저게 그리고 나무위에 지어진 마을이라 3차원으로 배치가 되있고 길을 벗어나 떨어지면 바로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