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투자해서 이건 어떠신가요?
압력밥솥이 밥을했을때 밥맛은 좋지만 크기가 너무 작고요.
보온밥솥은 크기는 좋은데 밥맛은 별루라고 해요. 오래 꽂아두면 밥이 마르기도 하구요.
저도 혼자 사는데 첨 밥솥살때 혼자 사는데 큰게 머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밥도 잘 안먹는 편이라 작은거 살려고 했어요.
근데 주위에서 말리기도 하고 마트가서 2인용 밥솥보고 너무 작은거 같아서 6인용으로 샀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
더 큰거 사도 괜찮을뻔 했다는 생각도 해요.
한번 밥할때 최대로 밥을 해서 밥그릇 크기의 글라스락에 나눠 담아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서 먹을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요.
밥하고 따뜻할때 담아서 밀폐하면 바로 한것처럼 맛있구 냄새도 안나요.
햇반처럼 돌려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구요.
밥통은 밥할때 빼고는 안써요. 전기세 줄일려고 보니까 밥통이 생각보다 전기를 엄청 먹더라구요.
게다가 매일 밥하는게 생각보다 엄청 귀찮아요. 쌀정량해서 쌀씻고 올리기만 하면 되긴한데 왠지 밥하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또 밥먹고 싶을때 햇반처럼 바로 돌려서 먹을수 있는게 아니라 쌀씻고 밥되는 시간까지 기다리는게 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겨울에는 밥솥 뽑아놓고 밥 전자렌지에 돌리서 먹는게 되긴한데 여름에 그렇게 하면 밥이 쉴수도 있어요.
밥하고 뜸좀 들였다가 바로 밀페용기에 담아서 냉장고행 하는게 젤 신선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