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의 의견을 좀 알고싶은데 아무래도 뷰티게시판이 여성분들이 많을 것 같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또 의류관련 서비스기획이라 뷰티에 관심 많으신분들이 의류에도 관심이 같이 있으실 것 같아서요. 반대가 많이 있는 걸 보니 불쾌하셨던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불편하셨던 뷰게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른신들이 볼때 외국인남성이 한국횟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 안쓰럽네, 고생하네..이런 생각이 들어 '수고한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은데, 그 표현이 '내 술한잔 받게'로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좋은 마음이지만 표현방법이 상대를 배려한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상대방 의중을 알고 술 받아 마실때가 많지만...별로 반갑지 않은 표현방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