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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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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 나온 사람으로써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조건적인 전쟁반대~~! 군대가 무슨필요냐...하는 아무 생각 없으신분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런거 같은대요
뭐 사실상 현 군대의 실태 역시 지금 저희가 ㅉㅉㅉ 하는 중고딩 분들이 가는곳이 그런곳이다보니..
선생님이 회초리만 들어도 핸드폰 꺼내는 그런 시대에 살고있다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군 스스로가 군의 이미지를 사정없이 깍아 먹고있지만..
그러면서도 군 의무화를 포기못하는 나라의 상황역시 씁슬하고요.
어디까지 추락할찌....
저분도 저러다가 천안함 사건 같은게 터지면 어딘가에서 군인들 불쌍하다...라고 하겠죠.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자식을 낳게 되면 ..그때는 느끼시려나...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