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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07: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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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니지만 배크럴 자체는 방사능 세기를 말하는거지 실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피폭량의 단위는 아닙니다.
실제 인체에 대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방사능의 단위는 시버트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같은 배크럴 단위라 하더라도 방사선 동위원소의 종류에 따라 피폭량은 다릅니다.
검색해보니 어류의 경우 76.9 Bq/kg 정도라고 합니다만 멸치니 뭐니 해도 시버트 단위가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https://www.kaeri.re.kr/board;jsessionid=5C4A8A55A7DF815B48BDFD3DC8BA48F3?menuId=MENU00458&siteId=null
또한 기사를 찾아보니 “세계 보건기구(WHO) 기준 마실 수 있는 수준의 물이 허용하는 삼중수소양은 1만 베크렐이다”라고 합니다.
문제는 진짜 관리되지 않는 방사능 누출이 있었는지
관리하에 방사능 방출을 하였어도 허용기준 이상의 방사능 물질을 방출하였는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