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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0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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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 출산때 진통 왔다갔다 하던 중에 화장실 가고 싶다고 들어가서 한시간 넘게 있었어요. 간호사님이 "남편분~ 엄마 빨리 나오라고 하세요 너무 오래 있네요"하길래 나오라고 했는데 간호사님이 보더니 빵 터지면서"ㅋㅋㅋㅋㅋ 힘주는걸 화장실에서 다 하셨네 ㅋㅋㅋㅋㅋㅋ 바로 분만실 갈게요"하고 삼십분 뒤에 파워 출산! 전 저희 딸내미가 다 크면 꼭 "엄마는 널 똥이라고 생각했단다"라고 전해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