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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0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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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장재영씨가 처음부터 자신이 느꼈던 문제를 제기하고, 회의를 거쳐서 맵 에디팅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저는 워크를 잘 알지도 못하고, 워크래프트 중계를 봐도 거의 알아보지도 못하지만, 워크의 로망이라는 이중헌선수와 황태민선수, 언데의 장재호선수, 장용석선수 등등 몇몇 유명 게이머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사람들의 플레이를 가끔 보면서, 저도 워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는데, 이런일이 터져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부정은 부정이니, 장재영씨의 처벌은 피할수 없는일이고(이미 엠겜에서 잘렸다고 합니다.), 이런일, 재발하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