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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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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때는 그 분이 (페북에 올린 글을 보았을 때) 자신의 생각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들어도 기분 나쁘지않게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에초에 사과문에 써있는데로 “해당 질문은 지원자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답변 스킬, 결론 도출의 논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었을 뿐 그 외에 다른 어떤 의도도 없었다”면, 그 글쓴분의 대답은 잘 한 대답이라고 생각해요.
답변 내용을 보니 센스있게 괜찮게 대답했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한 번 더 물었죠. 그래서 찬성이냐 반대냐.
만약 위에써진대로 "지원자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답변 스킬, 결론 도출의 논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었다면 뒤에 찬성이냐 반대냐는 물을 필요가 없었을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