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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2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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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인가...
지자식이 지 소유라 생각하는 인간이네요
평소 주변에 어떻게 하고 사는지도 뻔하구요.
가깝고 아끼는 사이일수록 더 소중하게대하고 더 조심해야하는건데...
애기들 말못하는 시기에도 외모에 신경쓰는 애들은 신경씁니다.
성격급한 우리조카 말 제대로못할때 티비에서 파마하는거보고 빠마빠마 하면서 머리만지더니 미용실가서 2시간 앉아서 머리하고 왔어요. 10분동안 가만히 있는것도 못하는애가 머리한다고 그만큼 버틴건데..
그놈이 초4까지 머리가 허리까지 오도록 기르는것도 온가족이 다같이 빗어주고 감겨주고 도와줬습니다.
오로지 지 의지여서. 최근에 단발로 자를때 가족들이 아까워했구요.
내자식이라고 내꺼 아닙니다.
내 자식은 내가 돌봐주고 아껴줄 대상이지 내맘대로 해서는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