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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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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었습니다 젊은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살인을 경험하게된 한 젊은이에 대한 걱정 또한 충분히 동의하며 공감합니다
다만 이번 사살사건의 사살조치를 부정적으로 보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저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주민이 철책을 넘어와서 귀순의사를 밝히면 한동안 신병확보 상태에서
간첩인지 아닌지 조사가 가능하지만 월북자는 그게 아니죠
강에 이미 뛰어 들었다면 이미 추격후에 제압하기엔 너무 늦은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의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충분히 사살의 정당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여긴 아직 전쟁이 끝나지않은 국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