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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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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의 흐름으로 정리해볼게요.
1. 3회때와 다르게 기부물품중에 경매를 위한 용품이 없었다.(고가를 명시한 이유는 고가이기때문에 기부물품부스에서 판매하기 쉽지않았기때문?)
2. 무대담당인 운영진(작성자)은 행사진행의 활성화 및 무대장비설치 시간를 위해 판매용 기부물품에서 경매용에 용이하게 인기가 있는것으로 차출함.
3. 저렴하게 판매용으로 사용될줄 알았던 기부물품이 경매로 인해 판매가격이 올라가자 근처 운영진에게 1차로 항의.
4. 그 와중에 항의를 들은 운영진에게 별다른 피드백도 받지 못하고 1차 3만5천원 /2차 4만오천원 /3차 시작가 4만원으로 경매가 끝남.
(진행자께선 경매 도중에 경매물품의 원가격을 몇번씩 언급함.)
5. 다른 기부물품의 경매 진행중 기부자께서 무대담당운영진(작성자)에게 2차 항의.
6. 피드백을 받기위해 기부자에게 작성자의 연락처를 건네줌.
7. 3개 물품을 사간 사람중 한명을 만나 경매품의 원래 가격을 명시하고 사과를 하고 구매자께선 괜찮다고 하셨음.
이것 맞나요? 제 3자인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알고있는 사실로는 해피밀이 인기가 있다 는것과 중고나라이런데서 좀더 비싸게 판다는 사실뿐..
제가 기부자님이었으면 소소한 가격으로 팔려서 많은 분들이 쉽게 사가서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그렇게 되지 않아 속상한것이고
제가 운영진님이었으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무대를 좀더 활성화시켜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그와중에 속상하신분들이 몇분들이나 생겨서 속상하게 되신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