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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0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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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kbs 다큐에서 나트륨을 거의 죽음의 가루 정도로 규정하고 한국인이 먹는 모든 음식이 소금이 과다하게 들어있고 이것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었어요. 최근에 이영돈피디라는 사람이 했던 것이랑 비슷하죠. 그 때부터 모든 음식이 싱거워지기 시작했고 맛대가리 없는 음식이 널리게 된 것이 기억나네요. 라면에서 MSG과 나트륨이 빠지고 핵산 조미료로 대체돼서 느끼하고 밍밍해진 것도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일이에요.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7508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