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1
2022-03-29 19:01:13
0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취재중인 KBS 특파원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소속돼 참전 중이라고 주장하는 한국 청년 2명을 화상 인터뷰했습니다.
여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고, 개인 자격으로 참전하는 데 대한 논란도 큽니다만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어떤 생각으로 전쟁에 참여했는지 이 청년들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전달할 필요도 있다는 판단에서 인터뷰 내용을 보도합니다.
취재진은 청년들이 제공한 사진의 GPS 위치값을 분석해 인터뷰 당시 이들이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있는 걸 확인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이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