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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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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09년도 1월에 쉬는날에 집에갈려고 갔더니(밤9시 터미널에서) 중학교 여자동창이(정말 친구) 있어어 막 예기하다가.. 개집까지는 버스가 안가거든.. 그래서 우리동네에서 내려서 들어갈려는데 밤에 개혼자 있게할려니까 그렇드라고 그래서 부모님 올때까지 기달려준다고 하고 막 떠들고 있었거든 근데 내가 일하는데서 엄청 웃긴놈이 있는데 뭔가 말을 거칠게해 완전 마초스타일인데 그게 무서운게 아니라 웃기면서 그녀석 인기짱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그말투 따라하는데 애가 상처받은거 같더라고.. -놀라면서 말이 거칠다고 말도했슴- 그리고 개네 부모님이 30분 지났는데도 안오는거야? 결국 개가 계속 나보고 들어가라고 해서 미안해~ 하면서 들어왔어 그리고 아까 말이 장난인데 애가 상처받은거 같아서 다음날 [어제 말투 장난이었는데 듣기 거북했다면 미안했어]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개가 [? 어제 뭐 ?] 이렇게 문자오는거임 ..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위에 [어 나 화안났어^^] 보니까 생각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