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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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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곡의 경우 1분 17초 부터 피아노의 저음역을 사용하면서 다이나믹이 빌드업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번곡의 경우는 1분 32초 쯤이 되겠군요 2번곡의 경우는 하프보다는 스트링 솔로나 플룻 솔로라면 더 잘 어울릴거 같네요
1번과 2번의 공통적인 아쉬움은 다이나믹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다보니 그냥 잔잔한 시작에서 잔잔한 끝으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조금 아쉽군요.. 곡을 쓰실때나 연주할때 조금은 진행이나 다이나믹에 욕심을 내셔도 될듯합니다.
1번에 대한 아쉬움만 이야기하자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정돈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아이디어나 모티브가 매우 좋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강조하고자하는 모티브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2번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하프가 단순히 빽킹으로 들어가고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장중하게 밀어붙이는 느낌이면
곡이 확 살아날꺼 같네요
아이디어에 대한 부분이라면 두곡다 토널한 코드 진행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곡다 토널한 진행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뭔가 모르게 좀 심심한 부분이 있다는게 아쉬움이네요 ㅎㅎㅎ
좋은곡 좋은연주 잘들었습니다.
좋은음악 하시길 빌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