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부러지는 건 조선도 비슷했는데 조선 초 팽배수도 환도를 휴대하더라도 부러질 것을 대비해 도끼나 철퇴를 같이 운영했을 걸로 보입니다. 왜검이 귀족물건이라 근래에 자주 강조 되서 그렇지, 정작 전쟁에선 주력은 창병과 궁수였죠. 다만 왜검을 너무 무시하면 안되는데, 왜검 잘쓰는 숙련자는 무장이 빈약한 조선군이 근접에서 당할 수가 없어서 낭선 나올 때까지 꽤 애먹었다고 합니다.
음... 다소 과장 된거 같은데요... 임란때 사대부는 꽤나 민중에 지지를 얻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하층민들이 왜의 편에 섰겠죠. 그리고 경신대기근 때 아사한 양반층이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도들과 같이 굶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은 전기까지는 꽤 멋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눈 아래 광대에 떨림이 느껴질 정도로 지나치게 긴장될 때 술 효과 있습니다. 맥주(알콜도수 5% 이하) 종이컵 1/3 정도 소주는 바카스 병뚜껑 정도 따라 마시면 긴장이 조금 가라 앉아요. 젋었을 땐 회의 중 잦은 언성이 높아지는 게 스스로 화가 많은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사람같지 않는 좃간들이 회의에 참석했더군요.
파시즘이죠 전형적인 증오 펌핑입니다. 증오를 파고들어서 사람을 모으고 행동해서 힘을 증명한 다음 다시 증오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 대상을 찾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를 키웁니다. 힘의 과시는 결속의 과정이죠. 괜히 나치가 똑같이 했습니다. 장애자, 부랑자, 공산주의자, 유태인 순으로.... 아마 일어날것 같네요, 나치 시그널과 같아요 요세....
"AI가 구축한 서비스"는 문제가 많아요.... 우선 특정 엑셀 데이터 셀을 주고 게시가 가능한 사이트를 만들어내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를 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데이터 검색을 넣는다거나 내용 중 연산 결과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요청이 생겼을 때 사용자의 요청을 기능에 포함시키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만들어진 서버의 서비스 코드를 주고 특정부분에 구조를 넣는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설정파일과 추가된 조건을 넣고 신규로 다시 생성하는 형태로 진행해야합니다. 그럼 이렇게 생성된 프로그램은 작동을 잘하는가...? 돼면 좋은데 아닙니다. 다단 조건절 연산 문제가 발생합니다. "A아니면 B로 B인 경우 문장 끝에 쉼표 붙으면 K 콜론이면 E " 이런식의 다단 조건에서 조금 깊이 들어가면 많은 경우 오류를 냅니다. "그럼 사람이 소스를 수정하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질문할수도 있는데.... GAN과 GPT 방식이 좀 다른데 일단 GAN 방식으로 생성된 코드는 사람이 코드해석할 수 없습니다. GPT 방식은 사람이 만들어 놓을 법한 오류를 그대로 반복합니다. 거기에 연산도 틀리는경우가 다반사라.... 환상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많은 국내 석사와 박사 과정에 있는 분들이 해외로 나가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어합니다. '싶어한다', '경향이 있다'라고 표현하지만, 이것은 사실상 두뇌 유출입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공학 및 과학 분야의 대우를 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