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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0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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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루/
잉?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레 무슨 그런 군생활을... 어이가 없네요.
부모님께 바란거는 돈이나 과자가 아니라 샴푸같은 생필품 이었는데..
물론 남자 여자 둘다 힘든건 매 한가지인 거긴 하지만요.
군대 가시는분들은 여자친구나 부모님께 면회오라고 쳐 전화할빠에는 걸래나 더 쳐 빨았으면.
군생활 하는동안 면회 한번도 안했고 소포로 과자나 먹을거리 단 한번도 안받고 돈역시 안받아서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후임들 px나 간간히 사주고 나머진 전부 휴가나올때 들고나와서 쓰고 그랬는데
개념 없는 x끼들이나 면회 쳐 오라고 하고 과자 쳐 보내라고 하고 난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었음.
이런말 한다 해서 '휴가를 많이 갔겠지' 생각 하실까봐 말씀 드리지만
휴가 - 위로휴가 , 일병정기, 상병정기, 병장정기 요래 4번 나왔다.
면회 한번도 안하고 외출해도 집이 멀어서 점프는 꿈도 못꿧을 뿐더러 설사 가깝다 하더라도 점프따윈 생각 없었음.
면회타령이나 하는 애들은 군생활 안봐도 뻔함 ㅡㅡ .
전화기 붙잡고 사는 애들 역시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