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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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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께서 글쓴분에게 서운한게 있거나 속상하거나 멀리 떨어져있어서 외롭고 힘들거나 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투정 부리는거라면 글쓴분이 화내실게 아니라 이해해주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다짜고짜 술 먹지마라! 라고 강압적으로 말하는것 보다는 보다 비유적으로 말하는게 더 도움이 될듯도 하구요.
하지만 이성친구 왔다고 남자친구와 연락을 빨리 끊으려고 하는건 쫌 이상하네요.
남자친구가 이성친구 만나는걸 싫어한다는걸 여자분도 아시면 오히려 더 당당하고 숨김없이 남자친구한테 다 보여주고 뭐하고 있고 누구랑 있고 등등 말을해서 믿음이 가게 해야 하는건데..
오버하는게 아니에요..
한잔하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