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어회화시간에 원어민교수님이 한국어이름 부르기 어려우니 사용하고 싶은 다른 애칭같은거 적으라고했음
중딩때부터 친구들이 내가 비버(동물) 닮았다고, 그때부터 쭉 별명으로 사용해서 이번에도 애칭을 비버라고 썼는데
출석 부를때마다 교수님이 저스틴비버노래 부름.. 그 비버말고요 교수님........
저는 미술쪽이라 아직 대학 시험조차 보지않은상태라서 스무살이 되었어도 놀지를 못합디다...ㅠ
그냥 보통 인문과는 결과가 나왔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는데 술마시고 놀정도면 이미 대학 합격했다는건가.. 부럽다ㅠㅠ
다음주면 정시 가군 시험보는데.. 미리 대학붙어서 노는 아이들은 좋겠다....ㅠㅠㅠ
2012년이 되었는지 어쩐지 그런 기분도 못느껴보고 피곤해서 잠만자다 일어나서 오유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