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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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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지기 전, 1년에 4번여행 (그중에 1번은 해외여행ㄷㄷ)의 생활을 작성자님의 부담으로 해왔던거라면
그냥 여친이 그거에 익숙해져서 님이 돈 쓰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네요...
님이 밥사주고 여행비 내주고 이벤트해주고 그러는건 당연한게 아닌데 님한테 무언가 '받아낸다'는 사실이 당연한거고,
당신이 경제생활이 어려워져서 이전보다 많이 베풀지 못하니까 자기는 그걸 '참았다.'라고 얘기하고 있는거죠.
막말로 '같이' 가고싶은게 목적이면 자기가 돈들여서라도 같이 가면 그만인거 아닌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