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
2015-04-23 15:42:13
73
북미 유럽도 마찬가지라......
말도안되는소리죠. 사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호황은 아니죠.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취업문제는 유럽과 북미랑은 다른문제죠
차에 시동이 안걸린다고해서 전부 같은곳에 이상이 있는게아닙니다. 기름이 없어서 안될수도있고 점화계통의 문제, 흡기 혹은 배기계통의 문제로 시동이 안걸릴수도있어요.
제가 북미나 유럽쪽에 취직을 생각안해봐서 그쪽문제는 잘모르겠지만 지금 국내문제는 "두세명이 할일을 한명에게 늦게까지 시킨다"와 "일의 난이도, 실력에 따라 차별적 임금이 지급되지않는다" 입니다.
둘다 회사문제다 라고 할 수 있지만 약간의 정책과 법의 제정으로 컨트롤이 가능한일들입니다.
앞에문제제기한 "두세명이 할일을 한명에게" 의 해결책중하나는 법으로 근무시간을 확실히 정한다음 야근수당(추가수당)을 늘리고 미지급시 법의제제를 강력하게 한다면 즉 회사내에서 일과시간내 작업을 마무리 하기위해서 원래 2~3명이서 할일을 2~3명에게 일을 시키게 된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2~3명에게 시키는게 한명에게 야근수당까지 줘가며 시키는거보다 기업입장에서 이득이라면? 당연히 2~3명을 만들기위해 인원을 더뽑게 되어있습니다.
두번째내용으로 난이도에따라 차등임금제 이거 현 중소기업에서 항상말하는 "청년들이 대기업만지원해서 우리는 사람이 없어염" 저거 왜 그럴까요? 일은 힘들고 빡시고 온몸은 기름투성이가되는데 회사 입사했더니 너님 수습요 하면서 80%만 받으센 하고 통장에 80만원이 찍힌다거나, 연봉1800이라는 소리듣고 웝급에 설,추석에 나눠서 주니 대충 월 130이구나 하고 들어갔더니 첫월급명세서 받고보니 120 찍혀있어서 물어보니 "우리는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되어있읍요" 라고 하는데도있습니다 그런데를 누가 갈려고하나요 아니 애시당초 저돈으로 한달 생활도 힘든데 말이죠 저런 소위 3D업종의 최소임금제한만 올려줘도 할사람들은 많 아요 일은 심든데 그돈으로는먹고살기도 힘드니문제죠
이외도 여러문제가 있는데 이건 대체로 인력을 경시하는 정치적분위기와 사회풍토가 있어서 이런일들이 발생하는겁니다. 최소한 법만 노동자들의 편을 들어줘도 지금의 불경기와 취업난은 어느정도는 해소가 가능합니다. 정치와 기업이 손잡고 짝짜꿍하고있기때문에 그문제는 갈수록 더 커져가는거구요
XX성이 매국행위라고말한 이번 파업도 정치가 기업의 손을 들어줘서 발생한 파업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