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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0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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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닷ㅂ//
그리고 제가 끼어든다고 표현한 건 제가 손해볼 때는 쇽 빠져나오고 이익이 있을 때만 다가서서 그런 표현을 한 게 아니에요
끼어드는 것과 다가서는 것의 차이는 주변의 반응이 결정한다고 봐요..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떄 다가가서 안녕? 무슨얘기해ㅎ 이랬을 때 같은 말이라도 이 말과 동시에 아, 무슨무슨 일 떄문에 다다다다 얘기하느냐 아니면 아, 음, 그냥 이런저런 얘기. 하고 뚝 흐름이 끊기느냐의 차이인거죠.
저는 오히려 최대한 걔네한테 피해주지 않으면서 제가 좀 손해봐도 더 고생해도 참으려고 하고 그러는 편이에요.. 어디까지나 나중에 친해진 입장이니까 좀 불안해서 이 태도는 버린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