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종교였던 분이 제가 얼마전 재학하던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을 하셨다는데 90년대 말쯤에 그 종교에 미쳐가지고 수업시간에도 거의 그얘기하고 저 고3때 담임하셨던 선생님한테는 악마라고 했대요...ㅋㅋㅋㅋ결국에 선생짓 때려치고 섬으로 그사람들끼리들어가서 기도허고 별짓다했는데 멸망안해서 방송에 나와가지고 저말했다고 하던데...ㅋㅋㅋㅋㅋ진짜 사람이 종교에 미치면 최고인듯...
흠... 여러분은 이런 사이다류 글 보면서 통쾌하고 기분 좋아지지않나요? 저는 주작이더라도 이런 사이다글을 보면 기분좋다 하고 넘어갑니다. 왜 진상여부를 묻는건지...ㅋㅋㅋㅋㅋ그냥 기분 좋게 끝나면 되는거지 작성자분이 실제로 주작했다해도 다른분들한테 직접적피핼 준것도 아닌데 무조건 주작주작!외칠필요성을 못느끼겠네여..ㅎㅎ
헐 저도 글 스크랩하고 캡쳐하면서 낄낄댔는데...저도 가해행위를 했군요..미안합니다 김현중씨ㅠㅠ 사실 모두가 그사건의 결말이 났다고 생각했고 모든게 기정사실화되었다고 믿었기에 지금 상황이 일어난것같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박시후 사건도 생각나는데 그때 드라마 수출도 못하고 이미지 폭망해가지고 요즘에는 거의 못봤었는데... 사람일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 여성분도 한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렸으니 그 업보를 어찌 물어야 할지 참 막막하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