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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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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크고 억양이 억세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22222
저도 예전에 부산 놀러갔는데 막 식당에서 사람들 싸우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평상시 말투더라구요.
저 완전 쫄아서 쫄보 상태로 2박3일 있다왔어요 ㅋㅋㅋ
경기도인데다가 저 자체가 말 빨리 못하고 순딩순딩하게 말하는 타입인지라...
톤 올라가고 말소리 빨라지면 쫄보되네요 ㅎㅎㅎ
아마 [그 특성 + 술마시면 더 흥분함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제 시댁이 경상도인데, 정말..... 아버지 그냥 말씀하셔도 무서워서 쫄보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