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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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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을 하는 입장에서 한줄 안쓸 수가 없네요.ㅎ
저 또한 잘생기고, 키크고, 커플인 사람들 보면
하~ 하고 한숨 쉴때도 있지요
성격이 중요하니 옷만 잘입으면 되니 이런 말들이 있지만
성격, 외모 이 두가지를 오가는 생각을 하다보면 결국 포기하게 되버리거든요;;
제가 볼때 그러한 생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야구를 생각해 보죠
홈런을 치는 타자가 있습니다.
물론 홈런 치는 타자가 의기양양 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고 한편으로 나또한 저렇게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죠.
하지만 경기가 이기는데 홈런만 치면 이기던가요?
안타, 도루, 수비 등등 수많은 결과등이 모여 그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지요
저는 도루밖에 할줄 모릅니다.그래서 대타로 나가더라도 할수 있는것에 잘하는것에 최선을 다하지요.
제가 할 수 있는 몪을 다 하면서 거기에 뿌듯해하면 안될까요?
홈런치는 사람은 홈런을 쳐라
난 내가 잘하는 걸 할테니
부디 그 테두리안에서만 머물며 괴로워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