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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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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그로는 음 그러니까 토인이 되는 타입이있고 창백해지는 타입이 있지요!
저도 전형적인 가을웜톤인데요 흰끼섞인 봄봄핑크나코랄을 바르면 토인이 되어 방금 막 동남아여행다녀와서 살 안예쁘게 태운것같이 누렇게 뜬 노른자가 되는뎈ㅋㅋ
푸른빛섞인 쨍한 빨강색을 바르면 얼굴이 창백해서 아파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다크써클도 더욱더 잘보이고..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그런 톤그로??
근데 은근 이 창백함이 어울리는 룩이나 그날의 컨디션이 있더라구요. 작성자님은 그런걸 말씀하신듯해요. 톤그로에도 종류가 있으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