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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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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사실 요라하는남자가 섹시해 이거는 어떻게 보면 갭모에 이런거죠. 보이시한 외모의 여성스러운 여성한테 느끼는 갭의 차이라던가 소년같아 보이는 외모에 터프한 남성의 갭에 따른 섹시함 같은거.
요리하는 남자에 대응하는것은 요리하는 여자가 아니라 공구들고 물건고치는 여자가 섹시해 이런거겠죠. 각각 남녀의 고정된 성관념에서 벗어난 갭에 따른 금기를 어긴듯한 느낌에 대한 섹시함이죠.
생각해보면 남자는 이래야해 여자는 이래야해 이것은 고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남자여자가 서로 다른데 둘이 똑같아야되이것도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남자던 여자던 사실 개개인이 다르니까 서로 개개인의 다름만 인정하면 되는일이거든요. 여자보고 일부러 남자들이 하는 일이나 행동을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잘못이고 남자가 여자가하는 일이나 행동을 한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잘못된거죠.
그저 서로 개개인을 인정하고 무슨일을 하던 편견없이 바라보는게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타고난게 있으니까 대부분은 고정된 성역할을 주로 하겠죠.
그것을 일부러 50:50으로 맞춰야 한다는 소리는 이성애자랑 동성애자를 50:50으로 해야한다는 말과 다를바없는겁니다. 이성애자던 동성애자던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맞춰서 사는게 맞는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