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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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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대 두꺼비 한마리 잡아서 놀던 기억 나네요. 두꺼비 독있다고 하던데 독같은거는 오르지 않고 뒤집어 놓으면 뱃살이 부드부들 해서 좋았던 기억이.
저희는 팅커벨은 없고 대신 엄지손가락만한 말벌이 돌아다니는 농구공만한 말법집이 상황실 처마 안에 2개나 있었음...
하도 말벌이 돌아다녀서 상황실 앞 처마를 뜯어보니 농구공만한 말법집이 2개나....
말벌 겁나 무섭습니다. 정수리 말벌에 쏘이고나서 근무 빠지고 다음날 의무대로 실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