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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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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무작정 성질만 내는 분들 보이는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가 가깝죠.
취업도 힘들고 군대도 어차피 가야되는 상황이니 졸업하기전에 군대 빨리 갔다오려고 하는건데 그것마저 제대로 못들어가니 더 속터지는거죠.
군대 대기 오래해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저도 병무청에 12월에 신청했더니 다음해 8월에 소집영장 날라오더라구요.
아니 X새끼들 언제쯤갈거라고 알려주지도 못하는지 덕분에 1학기 다니고 휴학해도 될거를 완전히 풀로 쉬게 되었죠.
핵심은 좌절감이 심해진다는 마지막줄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