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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0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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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박그네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구조쇼를 기획했을 때 그리 했을 거라고 봅니다만.
애초에 '쇼'로 기획되었다면 박그네가 5분대기 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냥 일정에 맞춰서 나타나면 끝나는 일인데요.
박그네가 7시간 동안 없어졌다는 사실이 세월호 구조쇼라는 의심과 정면으로 대치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박그네가 그만큼 더 무능하고 일반인의 상식에서 벗어난 판단을 한다는 거죠.
초년생입니다 님은 그렇게 무뇌가 아니라고 보실지도 모르지만..올해 하반기 일련의 사태를 볼 때 박그네는 그만큼 무뇌이며 정부 대응도 컨트롤 타워가 없는 딱 공무원 자세를 보여준게 맞다고 전 생각합니다.
공무원들 윗대가리 자세가 보통 본인이 금방 해결할 것도 아닌데 남이 끼어드는건 죽어라 싫어하고, 더 윗선에는 낙관적인 보고만을 드리려고 하지요.
딱 맞지 않나요 박그네정부의 현재 자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