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7-05-07 1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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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에선 서로 합의하에 가사에 넣는다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테일러스위프트와 카니예 웨스트사이의 가사논란이였죠. 그런거없음 고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한답시고 이것저것 다 갖다쓰다가 대상자들 상처주고, 욕먹으면 예술정신이니 힙합이니 공감이니 이딴말꺼내는거 옛날부터 극혐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알리가 조두순 아동성폭행사건의 피해자를 모티브로 쓴 곡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적이 있었죠. 그건 최소한 동정의 의미에서 막갖다쓴거긴 하지만, 이건 그냥 자신의 찌질을 표현하기위한 도구로 막갖다 붙였으니... 쉴드칠 건덕지가 없다고 봅니다.(물론 지네들 노는 동네에선 뭐 속사정이 있겠으나, 그것가지고 지들끼리 왈가왈부하는 것까진 알필요는 없죠.)
참고로 예전에 블랙넛이 가사논란, 일베논란이 있었을때에도 일베에 민감한 오유에서 욕먹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그 중간중간에 '힙합마인드로 봐달라' , '자기 노래 알리기위해 대형사이트에 가는건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소수의견이 있었으나, 약간의 공감과 많은 비공감(욕)을 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직도 있다면, 이것도 힙합 마인드로 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