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드와 얼왕이 있었던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은 제 와우 플레이 역사상 최고였죠^_^
베타 시절부터 몇개월전까지 중간에 군대도 다녀오고, 잠시 쉰 시간들도 있었고(격변말기~판다말기),
드군 확장팩 나오기전에 기틀좀 다져놓을까 싶어서 몇개월전에 잠시 복귀해서 좀 하다가 다시 접고서 소드군 기다리는 중이지만
줄진 얼라에서 활동하면서 와우는 제 최고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리분 거의 내내 정공을 뛰었었는데, 울드랑 십자군까진 거의 10인 정공으로, 얼왕은 25인 정공을 뛰었었구요.
10인 정공때는 다른 정공팀들하고 첫킬/첫업적 따기 경쟁하느라고 매일같이 죽어라 파기도 했었구
25인 정공은 부족한 서버 인원난을 이겨가며 얼왕 [여명의 빛] 업적 달성한다고 로망 정규공대에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도 나네요.
리치왕에서 수백번넘게 트라이하고 전멸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지니까 그만두는 사람, 출석안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생하다가
어이없게도 소격변 나올때쯤에야 겨우...ㅠㅠ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대인데... 서버 인원난으로 ㅠㅠ 흑흑...
그래도 겨우 [여명의 빛] 달성했을때는 보이스에서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ㅎㅎㅎ
사진은 리분당시 노력의 산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