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엘루디아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9-24
방문횟수 : 1355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24 2015-01-10 03:01:38 157
생리통을 다른 통증에 빗대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새창]
2015/01/09 21:44:59
/gardenparty
그런 통증을 이질통이라고 합니다. 바람이나 실, 옷깃같은 평소엔 통증을 줄 수 없는 자극을 주는 것들이 극심한 통증을 주는걸요...
전 남자이지만... CRPS라고 통증의 극한인 몸이 불타오르는것 같은 작열통(통증지수 10/10)까지 겪는 희귀병 환자인데,
여성분들이 생리통 겪으실때 얼마나 아프실지 공감이 좀 가요.
제 병만 해도, 24시간 계속해서 아픈 병이다보니... 지금에 와선 평소에 겪는 통증은 병증이라 불리는 산통(7/10)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일상생활 하는데 조금이라도 무리가 가는 몸을 쓰는 일이라던가 격해지는 운동이라던가 전혀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통증을 계속 겪으면서 시간을 보내거든요. 심해지면... 목 아래 전신 이곳저곳이 우르르 쾅쾅 우당탕
그리고 레고 부품을 발로 밟았는데 그게 한번이 아니라 수십 수백번 밟았을때의 통증을 한 번에 몰아쳐서 몇분 몇십분 계속~~~~~~~~
느끼는거죠. 어휴... 체온은 체온대로 정상인보다 3~4도 낮아서 온몸을 만지면 항상 차갑고 몸의 열을 촬영하는 체열검사를 받으면
몸 이곳저곳이 체온이 떨어져 유지되다보니 새파랗고... 통증이 심한 부위는 유독 계속 부어있는채로 유지되서 원체 큰 체격이 더 커지고...
잠 자는것도 지금은 많이 노력해서 안먹지만 초반에는 강한 수면제 없이는 잠들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병원에가서 동물마취제로 쓰이는 마약인
케타민을 맞지 않으면 피부가 느끼는 이질통부터 각종 통증때문에 버틸수가 없으니 지금은 매주 한 두차례만 링겔로 맞지만
매일 맞을때는 제정신으로 지내던 시간이 적었던것 같아요. 4~6년전 그러니까 처음 이 마약을 맞았을 때 부터 약 3년간의 기억은 아무리 기억해내려 해도
지우개가 지워버린것처럼 거의 대부분이 생각나지 않아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경우엔 늘 그자리에서 사진을 같이 찍고 메모를 남겨두거나
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정도로요... 그렇지 못해서 잊어버린 사람도 수두룩하고;;;
그러고보니... 나 왜 이렇게 또 넋두리를 하고 있던 거지... 이런 얘기 한 적도 꽤 오래전이었는데...;

지금은 뭐 ㅎ 무한도전의 그녀석 처럼 긍정의 아이콘으로 살아보고자 노력해서
일상생활 할 때는 각종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게 된 덕분에 컨디션만 어느정도 유지시키면 심하게 통증을 겪지는(제 기준에서임. 일반인 기준 ㄴㄴ해요)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일부러(?) 잘먹고 잘 쉬려고 한 덕분에 제가 가장 힘들어할때 만났던 사람들이 몇 년만에 마주하면
다 나은것만 같아보인다고 그렇게 좋아보일 수 가 없다고 좋아하시는걸 볼 때마다 기분은 좋네요.
423 2015-01-07 19:26:56 2
2015년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새창]
2015/01/07 18:34:02
/ Lucevista
네!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인 소여사, 아라카와 히로무가
원작 소설내용으로 그린 만화에요. 현재 연재중.
완전 기대하고 있으여!
422 2015-01-07 14:13:10 46
박원순 시장님한테 물범 선물한 손연재.jpg [새창]
2015/01/07 01:31:04
윗분 말씀대로... 손연재는 서울시청 소속도 아닌데 저 자리에 와 간거지...;;;
마치 얼마전 영화제에서 초대도 안받았는데 노출 심한 드레스 입고 레드카펫 밟고간 여배우 같은 경우네요..
그래도 빈손으로 가기는 뭐했는지 마스코트 인형이라...
근데 저 포상할때면 이미 서울시청에 기념으로 선물 들어왔을것 같은데;;;
순전히 기획사의 언플 의도인가보네여...
421 2015-01-07 11:02:31 0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때 프라임립을 많이 먹죠 [새창]
2015/01/07 06:03:13
어우... 저정도 크기로 우리나라에서 해먹으려면 얼마나 나올라나...
만들어먹구 시프다 헤헤
잘봤어요!
420 2015-01-07 10:57:03 0
쁘띠첼 스윗푸딩 허니블라썸 [새창]
2015/01/06 23:55:07
일본에 있었을적에 매일같이 사먹은 대따큰 350엔짜리 푸딩이 진리였는데 ㅠㅠ
겁나커서 하루종일 쟁여놓고 먹음 흐흐흐
하지만 여긴 대한민국이잖아?
아마 안될꺼야 ㅠ
419 2015-01-06 05:12:40 1
[上편][新]웃긴대학주간답글Best![12.29~1.4] [새창]
2015/01/06 02:51:39
5년계약직은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다가 현웃터짐
418 2015-01-04 22:05:35 114
야노시호의 착각.jpg [새창]
2015/01/04 19:51:48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일반적인 사진이 아니라 저렇게 방송국 ci 붙어 나가는 방송영상 캡쳐한거면
출처 운운할 필요 없지 않나요...?
딱 봐도 출처는 KBS구만...
417 2015-01-04 22:03:42 74
[새창]
한류가 뭐 별거있나. 이게 바로 한류지!
김치워리어니 이상한 것들 세금 좍좍 낭비해가면서 백날 망치는것보다야 이런게 백배천배 더 나음!
416 2015-01-04 15:54:21 65
도요타 광고 도라에몽 ver [새창]
2015/01/04 11:23:23
그런데 이거 이미 12편까지 완결 난 광고인데, 11~12편은 없네요.
유투브 링크 올려요!

11편 : http://youtu.be/TWUVKUf664Q
12편 : http://youtu.be/PZBqgqmxODU
415 2015-01-04 15:53:21 26
도요타 광고 도라에몽 ver [새창]
2015/01/04 11:23:23
킬러 아저씨는 도요타 광고 옛날부터 꾸준히 나오시네 ㅋ

그나저나 멤버 구성이 화려하다...ㅎㄷㄷㄷ
츠마부키 사토시(노비타,진구) 미즈카와 아사미(사토시,이슬)에 야마삐(스네오,비실이), 오가와 나오야(자이얀,퉁퉁이), 마에다 아츠코(자이코, 퉁순이)
이번 홍백가합전 홍팀 사회본 요시타카 유리코에 미츠시마 히카리... 어후...
414 2015-01-04 15:44:37 0
[새창]
백투더퓨쳐 ㅋㅋㅋㅋㅋ
413 2015-01-03 19:22:03 0
부모님이 춤추신닼ㅋㅋㅋㅋㅋ [새창]
2015/01/03 19:16:55
동생 알바하는 식당에가서 저녁먹기로 했는데
엄정화누나가 나오니까 못가고 외투 걸쳐입은채로 티비앞에서서 보면서 춤추고계심

크으으으
심쿵!
412 2015-01-03 17:29:45 0
아시다 마나의 고민상담 [새창]
2015/01/03 15:40:33
/네이쳐 ㅇ
어마어마한 일본 게닌(개그맨) 대부 3인방 중 한명이죠.
411 2015-01-03 14:47:31 0
[새창]
아 아르슬란 전기도 있던가
410 2015-01-03 14:47:19 0
[새창]
/천육수인
여사님 본인이 훗카이도 친정에서 자랄적에의 생존기를 그린 '백성귀족' 하고, 역시 같은 훗카이도를 주제로 농업고등학교에서의 학창생활 모습을 다룬 '은수저' 두 작품을 연재중이세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1 62 63 64 6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