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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0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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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합니다.
자랑삼아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저는 군시절 오물장관리를 담당했던 겸험으로 분리수거가 몸에 익숙해져 있어요. 그래서 업장에 있던 가정에 있던 분류해서 배출해야 속이 시원해집니다.
처음에는 미관상 보기싫어서 시작한 일이 해가 지나니 나름의 이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나하나 쯤이야란 생각을 분리수거만큼은 하지않게 되었습니다. 여름에는 특히 음료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우유곽에 빨대나 쓰레기 넣어서 버리지 마시고 내용물은 비운 후에 잘접어서 종이로 배출해주세요.
음료캔은 내용물비워서 밟거나 해서 최소사이즈로 분리배출해주시구요.
카페 등지에서 사드신 프라스틱컵은 뚜껑과 빨대를 컵에서 제거하고 차곡차곡 쌓아 모아주세요. 겉에 끼우는 종이는 빼서 종이로 배출해주세요.
페트병은 밟거나해서 부피를 줄인 후 뚜껑을 닫아 압축상태로 배출해주세요.
종이컵은 미니쓰레기통이 아니에요... 내용물 비운 후 쌓아두거나 종이로 배출해주세요.
귀찮으시겠지만, 다종의 재질로 만들어진 쓰레기는 재활용을 위해 가위나 커터칼 등을 이용해 분류하여 버려주시면 지구도 고마워할 것 같습니다.
이상 분리배출성애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