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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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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길냥님들... 맞아요 울집 근처 길냥님도 저 정도로 말라 있었어요...
너무 안쓰럽고 슬프네요
하지만 너무나 전문적이신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개님 사료 훔쳐다 일주일 정도 조공하다
며칠 전에는 고양이 사료 사다가 조공 시작했거든요
사료 드시는 모습 보고 싶고 친해지고 싶고 쓰다듬어 드리고 싶은데...
사료를 둘 수 있는 곳이 현관문 근처 구석 진 곳 밖에 없어서 다음날 아침 텅 빈 그릇에 만족합니다
그래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디 아픈 냥님이 있다면
약도 드리고 하고 싶은데...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밥만 챙겨 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