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진짜 저거 실천하다가 진상 손놈한테 엄청 고생할거 같네요. 그리고 일반 손님들도 딱히 좋게 받아들일거 같지도 않고. 왜냐면 저는 커피주세요라는 말이 전혀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고 인사하는게 오히려 오그라들어서 안할거 같은데 가게 주인은 웃돈 받으려 하고 나는 진상된 느낌이고...아주 기분 별로일거 같아요.
위에 썼다시피 신차가 꼭 아니더라도 상관없죠. 연식이 좀 덜 된 차를 했을거라는거죠. 엔진룸에서 고장 나면 이젠 부품 구하기도 어렵고 시한폭탄마냥 언제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은 구형차를 온 정성 다해서 고쳐놓았는데 갑자기 안굴러가는데 고치지도 못하는 것만큼 속상한 것도 없겠다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