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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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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았던점 하나가
안성기씨 캐릭터임
뻔뻔하면서도 정직하고 단단한
그리고 대사들도 애드립인지 대본인지모르겠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 너무 웃겼음
맥주마시면서 나는 주로 와인을 마신다네
난 맷집이 아주좋아
얼굴이 아파
저녀석이 좀 쳐
ㅋ
심각한 상황에 그냥 피식하게하는
윤계상 마동석씨의
"혼자야?" "응 아직 싱글이야"
그런개그를 혼자 계속하심
근데 그걸 진지한 캐릭터가 계속하니 전 그게 웃겼음
그래서 엑시트보다 사자보다가 더 많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