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친구가 이십대 초반에 아이도 없이 그냥 결혼을 일찍 했는데 결혼하고나서 연락이 한번도 안오네요. 결혼한다는 소식을 친구들을 통해서 들은터라 신부(고등학교동창)한테 직접 연락해서 카톡청첩장 받고 일부로 가준건데... 적어도 카톡으로 고맙단 말이라도 와야 정상아닌가요? 남의 사이다글에 갑자기 제 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어요ㅠㅠ
혹시 아들과 여행은어떠세요? 독립투사분들이 어떻게 싸우셨는지 그런 독립기념관같은곳만 다녀보세요.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는지 직접 느끼고 볼수있게 여행가보세요. 광주쪽도 추천드립니다. 여행가시기전에 중요한 인물과 사건배경등을 공부하시고 아들에게 여행다니면서 큐레이터분들처럼 설명해주시는거에요! 그럼 아들도 생각이 많이 변하지않을까싶어요. 꼭 좋은일있길 바라겠습니다^^